1,000kWh 주의 — 넘으면 슈퍼유저 요금(kWh당 736.2원)이 적용돼 요금이 급증합니다.
용어 설명
정격소비전력
최대 출력으로 돌 때의 소비전력.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에 적혀 있습니다.
누진제
사용량 구간이 올라갈수록 단가가 비싸지는 요금 체계. 주택용 전력에만 적용됩니다.
한계 단가
지금 상태에서 1kWh를 더 썼을 때 실제로 늘어나는 요금. 평균 단가보다 높습니다.
인버터
압축기 회전수를 조절해 출력을 바꾸는 방식. 설정 온도 도달 후 소비전력이 크게 줄어듭니다.
슈퍼유저 요금
하계·동계에 월 1,000kWh를 넘으면 적용되는 고액 요금(kWh당 736.2원).
자주 묻는 질문
에어컨 전기요금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소비전력 × 사용시간으로 kWh를 구한 뒤, 기존 사용량에 더했을 때 요금이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봐야 합니다. 누진제 때문에 에어컨 자체의 kWh만 단가로 곱하면 틀립니다. 1,800W를 하루 8시간 30일 쓰면 432kWh인데, 기존 200kWh 쓰던 집이라면 요금이 31,220원에서 158,070원로 올라 126,850원이 에어컨 몫입니다.
왜 같은 에어컨인데 집마다 요금이 다른가요?
누진제 때문입니다. 기존에 전기를 적게 쓰던 집은 낮은 구간 단가가 적용되지만, 많이 쓰던 집은 에어컨 사용량이 전부 비싼 3구간에 얹힙니다. 같은 432kWh라도 기존 100kWh 집은 105,740원, 기존 400kWh 집은 157,640원입니다. 2배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인버터 에어컨은 얼마나 아껴지나요?
인버터는 설정 온도에 도달하면 압축기 출력을 낮춰 소비전력이 정격의 30~60% 수준으로 떨어집니다. 그래서 껐다 켰다 하는 것보다 켜 두는 쪽이 유리합니다. 반대로 정속형(비인버터)은 압축기가 켜지면 항상 정격 출력이라 사용 시간에 비례합니다. 상세 옵션에서 평균 가동률을 조절해 보세요.
소비전력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에어컨 본체 옆면이나 뒷면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라벨, 또는 설명서에 "정격소비전력(냉방)"으로 적혀 있습니다. 벽걸이 6평형은 600~900W, 스탠드 15평형은 1,800~2,200W, 18평형은 2,000~2,500W 정도입니다. 실외기가 하나인 투인원은 두 대를 동시에 켜도 소비전력이 크게 늘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누진 구간이 완화되나요?
네. 7~8월에는 1구간이 200kWh에서 300kWh로, 2구간이 400kWh에서 450kWh로 올라갑니다. 같은 사용량이라도 여름 요금이 더 쌉니다. 다만 1,000kWh를 넘으면 슈퍼유저 요금(kWh당 736.2원)이 적용돼 급격히 비싸집니다.
전기요금 전체는 어떻게 보나요?
기본요금·전력량요금에 기후환경요금, 연료비조정액, 부가세, 전력산업기반기금이 붙습니다. 월 전체 요금은 전기요금 계산기에서 확인하세요. 가스·수도까지 합친 공과금은 가스·수도요금 계산기를 참고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