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끝까지 소유한다면 보통 일시불 < 할부 < 리스 후 인수 순입니다. 4,000만원 차·36개월 기준 일시불 4,280만원(취득세 포함), 선납 1,000만·연 6% 할부 4,566만원(이자 286만원), 월 75만 리스 후 인수 4,840만원입니다. 리스는 리스사 마진과 금융비용이 월납에 녹아 있어 총액이 크지만, 초기 비용이 작고 3년 뒤 반납하면 중고차 처분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리스가 유리한 경우는요?
① 법인·개인사업자: 리스료 전액 비용 처리(업무용 승용차 연 1,500만 한도, 운행기록부 작성 시 초과 가능)로 법인세·소득세를 줄일 수 있습니다. ② 3년마다 새 차로 바꾸는 경우: 반납하면 잔존가치 위험(중고 시세 하락)을 리스사가 집니다. ③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리스 차량은 본인 재산이 아니라 보험료 산정에서 빠집니다(2024년 개편으로 4천만 미만 차는 어차피 제외). 개인이 오래 탈 차라면 리스는 대체로 손해입니다.
할부 금리는 어느 정도인가요?
제조사 금융(현대캐피탈 등)은 연 3~7%, 카드사 복합할부·캐피탈은 5~10%, 은행 자동차 대출은 신용에 따라 4~7%입니다. 선납금을 많이 낼수록 이자는 줄지만 그 돈의 기회비용(예금 3~4%)도 생각해야 합니다. 무이자·저금리 프로모션은 현금 할인과 중복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 "현금 할인 + 은행 대출"이 더 쌀 때도 있습니다. 월 상환액은 대출이자 계산기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취득세·보험료·유지비는요?
취득세는 차량가의 7%(경차 4%, 전기차 140만 감면)이고 공채 매입·번호판 비용이 추가됩니다. 리스는 리스사 명의라 취득세가 월 리스료에 포함되어 있고, 인수 시 잔존가치에 다시 취득세를 냅니다. 보험료는 리스가 리스사 단체보험이라 비슷하거나 약간 비쌉니다. 연간 유지비 전체는 자동차 유지비 계산기, 자동차세는 자동차세 계산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