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수입(알뜰시장·광고·재활용 수익)이 관리비에서 차감되고 있는지 — 단지 수입은 입주민 몫입니다.
용어 설명
공용관리비
단지 전체를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을 면적 비율로 나눈 것. 인건비 비중이 가장 큽니다.
개별사용료
각 세대가 쓴 난방·수도·전기 사용량만큼 부과되는 금액.
장기수선충당금
외벽 도색·승강기 교체처럼 큰 수선에 쓰기 위해 매달 적립하는 돈. 소유자 부담.
의무관리 대상
300세대 이상, 또는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중앙난방이 있는 공동주택. 관리비 공개 의무가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우리 집 관리비가 비싼 건가요?
㎡당 단가로 비교해야 합니다. 2024년 전국 평균은 월 ㎡당 2,920원이고 서울은 3,344원입니다. 전용 84㎡ 서울 아파트면 평균이 약 280,896원이라, 28만원대면 평균 수준입니다. 면적을 넣고 비교해 보세요.
관리비는 어떤 항목으로 나뉘나요?
크게 세 묶음입니다. ① 공용관리비(일반관리·청소·경비·소독·승강기·수선유지) 평균 ㎡당 1,247원, ② 개별사용료(난방·급탕·전기·수도·가스) 1,392원, ③ 장기수선충당금 281원. 이 중 ①만 아파트가 스스로 줄일 수 있고, ②는 각 집이 쓴 만큼, ③은 나중에 쓸 돈을 적립하는 것입니다.
겨울에 관리비가 두 배로 나오는데 정상인가요?
난방비·급탕비 때문에 12~2월은 여름의 1.5~2배가 흔합니다. 관리비를 비교할 때는 반드시 같은 달끼리 보세요. 작년 같은 달 고지서와 비교해 20% 이상 늘었다면 난방 방식(개별/지역/중앙), 세대 난방 계량기, 공용 난방 분배 방식을 확인할 만합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세입자가 내는 게 맞나요?
내는 건 세입자지만 최종 부담은 집주인입니다. 공동주택관리법상 소유자 부담이라, 이사 나갈 때 그동안 낸 장기수선충당금 전액을 집주인에게 돌려받습니다(관리사무소에서 납부 확인서를 받아 청구). 전세·월세 모두 해당되고, 몇 년 살았으면 수십만원이 되니 잊지 말고 챙기세요.
다른 아파트 관리비는 어디서 보나요?
K-apt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go.kr)에서 전국 아파트의 관리비를 단지별·항목별로 공개합니다. 같은 지역·비슷한 세대수 단지와 항목별로 비교하면 어디가 과다한지 보입니다. 150세대 이상 의무관리 단지는 매달 공개 의무가 있습니다.
관리비를 줄일 방법이 있나요?
개별사용료는 난방·전기 사용을 줄이는 것 외에 방법이 없지만, 공용관리비는 입주자대표회의를 통해 경비·청소 용역 계약을 재검토하거나 공용 전기(지하주차장 LED·승강기)를 손대면 줄어듭니다. 세대수가 적은 단지는 ㎡당 공용관리비가 구조적으로 높습니다(고정비를 적은 세대가 나눠 부담). 전기요금·가스·수도요금으로 개별 사용료를 먼저 점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