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줄이기 — 가장 효과가 큽니다. 안 쓰는 가구·가전을 미리 처분하면 차량 크기와 인원이 내려갑니다.
날짜 옮기기 — 평일 비수기로 바꾸면 할증이 사라집니다. 손 없는 날을 피하는 것만으로 25%가 빠집니다.
방문 견적 3곳 — 전화 견적은 현장에서 추가 요금이 붙기 쉽습니다. 짐을 직접 보여 주고 받으세요.
반포장 검토 — 옷·책만 직접 싸도 30% 가까이 절약됩니다.
계약서 작성 — 이사화물 표준약관 기준 계약서를 쓰고 파손 보상 조건을 확인하세요. 분쟁이 생기면 한국소비자원에 조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용어 설명
포장이사
포장·운반·정리를 모두 업체가 하는 방식. 가장 비싸지만 가장 편합니다.
반포장
깨지기 쉬운 물건만 업체가 포장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싸는 방식.
손 없는 날
음력 끝자리가 9·10인 날. 이사 수요가 몰려 가격이 오릅니다.
양중비
엘리베이터나 사다리차로 짐을 올리고 내리는 비용.
보관이사
전 집과 새 집의 날짜가 맞지 않을 때 짐을 창고에 맡기는 것.
자주 묻는 질문
이사 비용은 얼마나 드나요?
수도권 기준으로 30평대 포장이사가 1,200,000원~1,800,000원 정도입니다. 여기에 사다리차(150,000원 안팎)와 성수기 할증이 붙습니다. 짐 양, 엘리베이터 유무, 이동 거리, 날짜에 따라 편차가 커서 견적을 3군데 이상 받아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장이사·반포장·일반이사는 뭐가 다른가요?
포장이사는 짐 싸기부터 운반·정리까지 전부 맡기는 방식으로 가장 비쌉니다. 반포장은 깨지기 쉬운 물건만 업체가 포장하고 나머지는 본인이 싸는 방식으로 포장이사의 70% 수준입니다. 일반이사는 운반만 맡기며 50% 정도입니다. 짐이 적고 시간이 있으면 반포장만 해도 충분합니다.
왜 날짜에 따라 가격이 다른가요?
손 없는 날(음력 끝자리 9·10일)과 봄·가을 성수기, 주말에 수요가 몰리기 때문입니다. 성수기·손 없는 날은 25%, 주말은 10% 정도 할증이 붙습니다. 평일 비수기로 옮기면 0원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 손 없는 날은 음력 양력 변환기로 확인하세요.
사다리차는 꼭 써야 하나요?
엘리베이터가 없거나 짐이 들어가지 않는 3층 이상이면 필요합니다. 150,000원 안팎이고 15층 이상 고층은 50,000원 정도 추가됩니다. 엘리베이터를 쓸 수 있으면 사용 신청(관리사무소)만 하면 되고 비용이 들지 않거나 소액입니다. 다만 엘리베이터 사용료·양중비를 따로 받는 아파트가 있으니 미리 확인하세요.
견적을 깎는 요령이 있나요?
짐을 줄이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안 쓰는 가구·가전을 미리 처분하면 차량 크기와 인원이 줄어 견적이 내려갑니다. 또 방문 견적을 받아야 정확하고, 전화 견적은 현장에서 추가 요금이 붙기 쉽습니다. 계약 전에 추가 비용 발생 조건(사다리차, 장거리, 폐기물)을 서면으로 확인하세요.
이사 말고 또 드는 돈은요?
입주 청소(평당 1만원 안팎), 에어컨 이전 설치, 도배·장판, 폐기물 스티커, 전입신고 후 확정일자 비용이 추가됩니다. 도배·장판 자재량은 도배·장판 계산기로, 전세·매매 부대비용은 등기비용 계산기와 중개수수료 계산기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