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투자금, 매월 적립액, 연 수익률, 기간을 넣으면 복리로 불어난 최종 금액과 연도별 성장표를 계산합니다. 72의 법칙, 목표 금액 도달 시점, 물가를 반영한 실질 가치도 함께 보여 줍니다.
복리 계산 방법
복리는 수익이 다시 원금이 되어 다음 수익을 낳는 구조입니다. 매월 적립하는 경우 각 적립금이 투자된 시점부터 복리로 불어나므로 초기 투자금과 적립금을 따로 계산해 더합니다.
월 수익률 i = 연 수익률 ÷ 12, 개월 n = 년 × 12
초기 투자금의 미래 가치 = 초기 투자금 × (1 + i)ⁿ
월 적립금의 미래 가치 = 월 적립액 × ((1 + i)ⁿ − 1) ÷ i × (1 + i)
최종 금액 = 두 값의 합, 수익 = 최종 금액 − 총 납입액
실질 가치 = 최종 금액 ÷ (1 + 물가상승률)^년, 72의 법칙: 2배까지 ≈ 72 ÷ 수익률(%)
계산 예시
예시 1. 초기 1,000만원 + 월 50만원, 연 7%, 20년 (월복리)
- 총 납입 130,000,000원 → 최종 302,370,088원, 수익 172,370,088원 (납입의 133%)
- 물가 3% 반영 실질 가치 167,414,986원. 10년차 잔액 107,143,848원 → 20년차 302,370,088원: 후반 10년에 195,226,240원이 불어남
예시 2. 월 30만원, 연 7%, 30년 vs 20년
- 30년: 납입 108,000,000원 → 368,126,248원
- 20년: 납입 72,000,000원 → 157,189,620원. 10년 늦으면 210,936,628원 적음
예시 3. 5,000만원 거치, 연 5% 연복리, 목표 1억원
- 10년 뒤 81,444,731원, 1억원 도달까지 15년 0개월 (72의 법칙 14.4년)
월 50만원 적립, 수익률·기간별 최종 금액 (월복리)
| 연 수익률 | 10년 | 20년 | 30년 | 2배 소요 |
|---|
| 3% | 7,005만원 | 1억 6,456만원 | 2억 9,210만원 | 24.0년 |
| 5% | 7,796만원 | 2억 637만원 | 4억 1,786만원 | 14.4년 |
| 7% | 8,705만원 | 2억 6,198만원 | 6억 1,354만원 | 10.3년 |
| 10% | 1억 328만원 | 3억 8,285만원 | 11억 3,966만원 | 7.2년 |
납입 원금은 10년 6,000만원, 20년 1억 2,000만원, 30년 1억 8,000만원으로 같은데 수익률 7%의 30년 결과는 원금의 3배가 넘습니다.
시작 나이별 60세 결과 (월 50만원, 연 7%)
| 시작 나이 | 기간 | 총 납입 | 60세 금액 |
|---|
| 25세 | 35년 | 2억 1,000만원 | 9억 578만원 |
| 30세 | 30년 | 1억 8,000만원 | 6억 1,354만원 |
| 35세 | 25년 | 1억 5,000만원 | 4억 740만원 |
| 40세 | 20년 | 1억 2,000만원 | 2억 6,198만원 |
| 45세 | 15년 | 9,000만원 | 1억 5,941만원 |
알아두면 좋은 것
수익률보다 중요한 것: 기간과 꾸준함
수익률을 7%에서 10%로 올리는 것은 운에 가깝지만, 10년 더 일찍 시작하거나 적립을 멈추지 않는 것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위 표에서 25세 시작과 35세 시작의 60세 결과 차이는 4억 9,838만원입니다. 시장이 떨어질 때 적립을 멈추면 복리의 가장 중요한 구간을 잃습니다.
세금을 줄이는 계좌
연금저축(연 600만원)·IRP(합산 900만원)는 납입액의 13.2~16.5%를 세액공제하고 운용 수익에 과세를 미뤄 복리 효과를 키웁니다. ISA는 3년 이상 유지 시 수익 200만~400만원 비과세, 초과분 9.9%입니다. 같은 7% 수익이라도 과세 계좌에서 매년 15.4%를 떼면 실효 수익률이 5.9%로 떨어져 30년 뒤 결과가 20% 이상 작아집니다.
물가와 수수료
연 3% 물가는 24년마다 돈의 가치를 절반으로 만듭니다. 명목 7%에서 물가 3%를 빼면 실질 수익률은 약 4%입니다. 펀드 총보수 1%는 30년간 최종 금액을 약 20~25% 깎으므로, 보수 0.1~0.3%대 지수형 ETF가 장기 복리에 유리합니다.
함께 보면 좋은 계산기
원금 보장이 필요한 돈은 예금·적금 이자 계산기로 세후 이자를 확인하고, 대출이 있다면대출 이자 계산기의 금리와 기대 수익률을 비교해 상환과 투자의 우선순위를 정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복리와 단리는 얼마나 차이 나나요?
단리는 원금에만, 복리는 원금 + 그동안 쌓인 수익에 수익률이 붙습니다. 초기 1,000만원 + 월 50만원을 연 7%로 20년 굴리면 복리 302,370,088원, 단리로 계산하면 약 228,350,000원으로 74,020,088원 차이가 납니다. 기간이 길수록 차이는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져, 복리의 힘은 "수익률"보다 "시간"에서 나옵니다.
72의 법칙이 뭔가요?
원금이 2배가 되는 데 걸리는 햇수를 72 ÷ 연 수익률(%)로 어림하는 공식입니다. 연 7%면 약 10.3년, 3%면 24년, 10%면 7.2년입니다. 반대로 물가상승률에도 적용되어, 물가가 연 3% 오르면 24년 뒤 돈의 가치가 절반이 됩니다. 정확한 값은 ln2 ÷ ln(1+r)이지만 72의 법칙과 거의 같습니다.
연복리와 월복리 중 무엇을 골라야 하나요?
펀드·ETF·주식처럼 수익이 계속 재투자되는 자산은 월복리가 실제에 가깝고, 1년마다 이자를 주는 예금은 연복리입니다. 같은 7%라도 월복리의 실효 연 수익률은 7.23%로 조금 높습니다. 적립식 투자를 가정할 때는 매월 넣는 돈이 바로 수익을 내기 시작하므로 월복리로 두는 것이 맞습니다.
수익률은 몇 %로 넣어야 현실적인가요?
과거 장기 평균을 참고하면 전 세계 주식(MSCI ACWI) 연 7~8%, 미국 S&P 500 연 10% 안팎(배당 포함, 달러 기준), 국내 코스피 연 5~7%, 채권 3~4%, 예금 2~4% 수준이었습니다. 미래를 보장하지 않으며 해마다 ±20~30% 변동합니다. 보수적으로 5~7%, 낙관적으로 8~10%를 넣어 범위로 보고, 물가상승률(2~3%)을 함께 넣어 실질 가치를 확인하세요.
세금은 왜 안 빠져 있나요?
투자 상품마다 과세가 달라서입니다. 국내 상장 주식 매매차익은 비과세(대주주 제외), 해외 주식은 양도차익 250만원 초과분에 22%, 펀드·ETF 분배금과 예금 이자는 15.4%, ISA·연금저축·IRP는 비과세 또는 저율 분리과세입니다. 세금을 반영하려면 수익률을 세후 기준으로 낮춰 넣으세요. 예금은
예금·적금 이자 계산기가 15.4%를 자동으로 반영합니다.
일찍 시작하는 것이 왜 중요한가요?
월 30만원을 연 7%로 30년 넣으면 368,126,248원(납입 108,000,000원)이지만, 10년 늦게 시작해 20년만 넣으면 157,189,620원(납입 72,000,000원)입니다. 납입은 3,600만원 차이인데 결과는 210,936,628원 차이가 납니다. 마지막 10년의 복리 효과가 가장 크기 때문입니다.
물가를 반영한 실질 가치는 어떻게 보나요?
상세 옵션의 물가상승률에 2~3%를 넣으면 최종 금액을 오늘 돈 가치로 환산해 줍니다. 20년 뒤 302,370,088원은 물가 3% 기준 오늘의 167,414,986원과 같습니다. 은퇴 자금을 계획할 때는 명목 금액이 아니라 이 실질 가치로 "그때 월 얼마를 쓸 수 있는지"를 따져야 합니다.
목표 금액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상세 옵션에 목표 금액을 넣으면 도달 개월 수를 계산합니다. 5,000만원을 연 5% 연복리로 굴리면 1억원이 되는 데 15년 0개월이 걸립니다(72의 법칙 14.4년과 비슷). 입력한 기간 안에 도달하지 못하면 그 이후 시점까지 계산해 알려 줍니다.
엑셀 복리 계산식은 어떻게 쓰나요?
초기 투자금 A2, 월 적립액 B2, 연 수익률 C2(7%면 0.07), 기간(년) D2일 때 월복리 최종 금액은 =FV(C2/12, D2*12, -B2, -A2, 1)입니다. 적립 없이 연복리만 보려면 =A2*(1+C2)^D2, 72의 법칙은 =72/(C2*100), 목표 금액 E2까지 걸리는 개월 수는 =NPER(C2/12, -B2, -A2, E2, 1)로 구합니다. 물가상승률 F2를 반영한 실질 가치는 =최종금액/(1+F2)^D2입니다. 이 계산기의 월복리 결과와 FV 함수 값은 일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