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이 적으면 균등 노리기 — 최소 청약 수량(보통 10주)만 넣어도 균등 몫은 똑같습니다. 가족 명의를 동원하거나, 여러 공모주에 분산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자금이 많으면 경쟁률이 낮은 곳 — 같은 공모주라도 주관사·인수사마다 경쟁률이 다릅니다. 마감 직전 경쟁률을 보고 낮은 쪽에 넣으면 비례 배정이 늘어납니다.
중복 청약 불가 — 2021년 6월부터 한 공모주에 한 증권사만 청약할 수 있습니다.
환불일 확인 — 증거금이 2영업일 묶입니다. 일정이 겹치면 다음 청약 자금이 모자랍니다.
의무보유확약 — 기관 확약 비율이 높을수록 상장 초기 물량이 적어 주가에 유리한 편입니다. 수요예측 결과를 확인하세요.
용어 설명
균등배정
일반 청약자 물량의 50% 이상을 청약 건수로 똑같이 나누는 방식. 최소 청약 수량만 넣어도 자격이 생깁니다.
비례배정
청약 주수에 비례해 배정하는 방식. 많이 청약할수록 많이 받습니다.
청약증거금
청약할 때 미리 넣는 돈. 보통 청약 금액의 50%이며 배정분을 뺀 나머지는 환불됩니다.
경쟁률
청약 주수 합계 ÷ 배정 가능 주수. 마감 후 확정됩니다.
시초가
상장일 장 시작 가격. 공모가의 60~400% 범위에서 호가로 결정됩니다.
의무보유확약
기관이 일정 기간 팔지 않겠다고 약속하는 것. 확약 비율이 높으면 초기 유통 물량이 적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공모주 청약 증거금은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
보통 공모가 × 청약 주수의 50%입니다. 공모가 20,000원짜리를 100주 청약하면 200만원의 절반인 1,000,000원을 넣습니다. 배정받은 주식 대금만 빠져나가고 나머지는 환불일에 돌려받습니다. 증권사·상품에 따라 증거금률 100%인 경우도 있습니다.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은 뭐가 다른가요?
2021년 제도 개편으로 일반 청약자 물량의 50% 이상을 균등배정합니다. 균등은 최소 청약 수량만 넣으면 청약 건수로 1/N, 비례는 청약 주수 ÷ 경쟁률입니다. 그래서 돈이 적으면 최소 수량으로 여러 증권사에 넣는 게 유리하고, 돈이 많으면 경쟁률이 낮은 증권사에 몰아넣는 게 유리합니다.
균등배정이 0.5주로 나오면 어떻게 되나요?
주식은 쪼갤 수 없으니 소수점만큼의 확률로 추첨합니다. 1인당 균등 물량이 0.5주면 절반은 1주를 받고 절반은 0주입니다. 청약 건수가 균등 물량보다 많으면 이렇게 되고, 적으면 전원이 최소 1주 이상을 확보합니다. 그래서 인기 공모주일수록 "1주도 못 받았다"는 말이 나옵니다.
비례배정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청약 주수 ÷ 최종 경쟁률이고 소수점은 버립니다. 경쟁률 50:1에 100주를 청약하면 2주입니다. 1주라도 비례로 받으려면 경쟁률만큼의 주수를 청약해야 하므로, 경쟁률 1,000:1이면 1,000주(증거금 1,000만원)가 필요합니다. 단수주 처리(0.5주 이상 반올림 등)는 증권사마다 달라 1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환불은 언제 되나요?
보통 청약 마감일로부터 2영업일 뒤입니다. 그 사이 증거금은 묶여 있고 이자도 거의 없습니다. 여러 공모주 일정이 겹치면 자금이 묶여 다음 청약을 못 할 수 있으니 환불일을 먼저 확인하세요. 중복 청약은 2021년 6월부터 금지되어 한 공모주에 한 증권사만 청약할 수 있습니다.
수익률은 어떻게 보나요?
배정 주수 × (시초가 − 공모가)가 차익입니다. 다만 증거금 대비 수익률로 봐야 현실적입니다. 위 예시는 차익 20,000원이지만 증거금 1,000,000원이 며칠 묶였으므로 증거금 대비 2%입니다. 시초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경우도 적지 않으니 상장일 주가는 보장되지 않습니다.